보도자료

NOWPAP 사무국과 지역활동센터 대표들이 지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14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PICES) 연례총회에 참석하였다. 이 연례총회와 관련, NOWPAP과 PICES는 지난 해 두 기관의 향후 협력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회 (Study Group)를 결성한 바 있는데,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이 연구회의 회원들이 모임을 가졌다. 이 회의에서는 여러 가지 공동 관심분야가 자세히 논의되었는데, 워크숍/세션의 공동주관 및 공동 보고서 준비, 역량강화 워크숍과 교육과정 등 실천 가능한 공동 활동방안에 중점을 두면서 우선 과제를 선정하였다. 이 중 내년부터 향후 5년간 협력하여 추진할 분야는 적조를 유발시키는 유해조류문제 (HAB) 및 해양오염, 외래 침입종 생물, 생물종 다양성 보존, 생태계 상태 보고이며, 네 개의NOWPAP 지역활동센터 모두 향후 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번 PICES연례총회 기간 동안, NOWPAP 대표는 이 연구회 회의뿐만 아니라 NOWPAP의 활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세션에 참석하였는데, 특히 해양에서의 마이크로 및 매크로 플라스틱의 근원 및 이동, 운명 그리고 영향이라는 주제

제19차 NOWPAP 정부간 회의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중국 및 일본, 한국, 러시아의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외에도 각 NOWPAP지역활동센터장 및 UNEP 본부와 나이로비 UN 사무국의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최근 2년간 NOWPAP의 활동실적을 심사하였으며, NOWPAP신탁기금의 운용자본준비금 설정에 동의하고, 이를 위한 재정 규칙과 절차를 논의하였다. 또한, 이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이 2015년 신탁기금 분담금액을 동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NOWPAP 사무국의 지속적인 재정 안정을 위한 적절한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최종 결정은 일단 보류되었다. 이러한 미결정 사안들과 관련, 회원국들은 서신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제2차 NOWPAP 임시 정부간 회의가 내년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20차 정부간 회의는 내년 중국에서 열리게 된다. NOWPAP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0일, 모스크바에서 정부간 회의의 시작에 앞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는데, NOWPAP회원국과 UNEP 본부의 대표들은 지난 

NOWPAP 대표자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6차 UNEP 글로벌 지역해 회의(GMRS)에 참석하였는데,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해협약 및 실천계획 (RSP)의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여러 다자간환경조약 (MEA) 및 유엔기구, 관련 전문기구 등에서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GMRS에서는 Rio+20에 명시된 해양에서의 지속적인 개발목표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RSP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GPML) 조성이 논의되었으며 향후 10년과 그 이후의 RSP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NOWPAP 대표자는 이번 회의에서 2012년에 동의한 2013-2016 지역해 프로그램 전략방안 (Regional Seas Programme Strategic Directions 2013-2016)과 관련, NOWPAP의 노력과 성과를 보고하였으며, 일부 지역해 동료인 HELCOM 및MAP, OSPAR와 함께 NOWPAP지역의 생태학적 특성목표 (EcoQOs)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알 수 있다. http://www

2014 NOWPAP 국제연안정화행사 (ICC)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보령에서 개최되었다. 해안정화 캠페인과 해양쓰레기 관리에 대한 워크숍으로 구성된 이 연례행사에는 NOWPAP의 해양쓰레기 포컬포인트를 비롯하여, 중국 및 일본, 한국, 러시아의 NOWPAP 회원국의 중앙 및 지역정부의 대표자들, NOWPAP의 협력기구인 GPA 및 PEMSEA, GESAMP, 그리고 대학 및 학계관계자, 환경관련 NGO에서 참석하였다. 한국의 해양수산부 (MOF) 장관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해안정화행사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수백 명의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석, NOWPAP 참석자들과 함께 해안의 쓰레기를 수거, 분리하여 ICC 데이터 카드에 기록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해양쓰레기 워크숍에는 50여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석, 해양쓰레기 관리와 관련한 중앙 및 지역정부의 노력, 해상기인 해양쓰레기 관리의 모범적 실천사례, 그리고 국제협력관계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또한 NOWPAP 해양쓰레기 포컬 포인트와 NOWPAP 지역활동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실무자 회의가 이뤄졌는데, 이 회의에서는 NOW

NOWPAP 오염모니터링 지역활동센터 (POMRAC)는 지난 9월 4일과 5일, 양일간 부산에서 제12차 실무당국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는 POMRAC의 실무당국자를 비롯하여 일본과 한국, 러시아의 전문가들, 그리고 CEARAC과 MERRAC의대표자들이 참석하였으며, NOWPAP의 협력기구인 OSPAR 및 PEMSEA, PICES, YSLME의 대표자들도 참관인으로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지난 제11차 POMRAC 실무당국자회의 이후에 진행된 활동사항들을 검토하고, 2014-2015년의POMRAC활동을 위한 실천계획들을 논의하였는데, NOWPAP 지역의 생태학적 특성목표 (EcoQOs)의 개발, 연안해역 및 강하구 통합관리방안의 역량 강화, 그리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실무당국자회의에 앞서 지난 9월 3일에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NOWPAP 지역의 EcoQOs 설정 및 NOWPAP 협력기구들의 경험과 전문지식 공유 등의 핵심 역할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세 지역활동센터 (MERRAC, DINRAC and CEARAC) 는 2014년 6월과 7월 사이 한국 대전, 중국 베이징 그리고 일본 토야마에서 각각 실무자회의를 개최하였다.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파트너쉽 (PEMSEA)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NOWPAP 사무국 관계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4년 6월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 대책회의에 참석하였다. 그 동안 NOWPAP의 많은 활동들은 2003년 채택된 동아시아지역 지속가능한 개발전략의 원활한 수행에 기여하였으며 NOWPAP은 2007년 이후 이 회의에 비회원국의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NOWPAP 관련자는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NOWPAP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를 하면서 2014년과 2015년 NOWPAP과 PEMSEA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PEMSEA는 2014년 9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생태인지요소 관련 워크숍에 전문가를 참석시키기로 하였으며, 또한, PEMSEA전문가는 POMRAC에서 준비한 통합해역관리 (ICARM) 가이드라인 초안을 검토한바 있다. 다가오는 2015년 PEMSEA와 NOWPAP POMRAC은 ICARM 에 관련된 훈련과정을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 노팝 사무국 직원은 NOWPAP지역전문가들이 이 지역에서 수행할수있는 프로젝트 연구비의 확보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도요타 환경기금, 니폰협회 및 도요타 협회를 방문하였으며, 특히 동경에 위치한 니폰협회 및 도요타 협회를 방문 시 관련자와 직접면담을 통하여 현재 협회에서 제공 하고 있는 여러 다양한 프로젝트 관련 프로그램, 프로젝트 신청서 준비절차 및 중요 관심분야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였으며 이는 향후 NOWPAP 사무국이 추진해 나갈 프로젝트 제안서 준비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UNEP은 2014년 6월 30일부터 7월 4일 까지 제네바에서 두가지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노팝 관계자는 다른 지역해 관련자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 워크숍에서는 지역해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해양환경에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알리는 인자 (Indicators)를 설정하였으며 또한, 생태인지요소를 개발하고자 하는 NOWPAP의 POMRAC 활동 또한 소개되었다. 지역해 향후 비전에 관련된 워크숍은 향후 5, 10년 그리고 40년 동안 수행할 가능성 있는 분야에 대한 각각 지역해 프로그램들의 합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몇몇 세션이 끝난 후에 4개 분야가 향후 10년 (혹은 그 이후) 동안 수행할 분야로 합의를 이뤘으며 이는 생태계 서비스 또는 보존 (인간의 삶과 연관된 자원에 중점), 오염, 국가경영,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 (해양의 산성화 포함) 등이다.   

18차 정부간회의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국정부는 미화 12만 5천 (기존 미화 10만)으로 신탁기금 분담액을 증액하였다. 지난 수년간 회원국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제 NOWPAP은 목표액인 미화 50만에 2만5천만 부족하게 되었다.

NOWPAP지역에 대한 해양환경보고서 제 2판 (SOMER-2) 이 최근에 출간되었다. SOMER-2는 다른 세 지역활동센터의 지원으로 NOWPAP POMRAC에 의하여 준비되었으며, 이는2007년에 출간한 제 1차 SOMER에 최신자료를 업데이트함으로써 마련되었다. SOMER-2는 주요한 해양환경 문제 즉 대기 및 강을 통한 위험물질 유입,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의 유출문제, 적조를 유발시키는 유해조류문제, 해양쓰레기, 외래 침입종 생물, 서식지 변화, 멸종 위험 생물종 및 기후변화 영향 등을 포함한 NOWPAP지역의 해안 및 해양환경의 현재 상황을 포괄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NOWPAP이 참여하고 아시아태평양기후변화연구네트워크(APN)이 후원하는 “북서태평양 지역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안 및 해양 생태계의 영향” 프로젝트가 최근에 마무리 되었다. 제주국립대학의 정석근 교수의 지도 아래, 중국 및 일본, 한국, 러시아의 전문가들은 2012~2014년 동안, 지난 40여 년간 수집한 기후 및 해양학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주요 상업 어종의 서식지 범위와 잠재적 생산량의 변화를 예측하고, NOWPAP 국가의 양식의존 분야의 경제 부문에 있어서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과 취약성을 평가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1980년대 후반, NOWPAP 지역에서 기후적인 요인과 상당히 밀접한 생태계체제변환이 일어났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업적으로 중요한 여러 어종 중 다섯 어종의 (다랑어, 태평양의 정어리, 살오징어, 대서양산 고등어, 방어류) 서식범위가 2000년과 2003년 동안 북쪽으로 20~70km 옮겨갈 것이라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밝혀내었다.

육상기인오염물질로부터 해양환경 보호 위한 전 세계 실행계획 (GPA)의 지원으로, 북서태평양지역 환경협력센터 (NPEC)와 NOWPAP 지역사무국 (RCU)는 해양쓰레기 글로벌협력화 (GPML)에 따른 한 지역 교점을 공동으로 주최하고자 한다. NPEC과 NOWPAP에 의해 구축된 네트워크와 해양쓰레기 관련 활동을 통해 터득한 경험을 기반으로 GPML의 북서태평양 지역 교점은 다음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 지역별 해양쓰레기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개발을 비롯하여 관련 이해당사자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유지, 해안정화 행사 같은 특별한 주제의 행사 및 워크샵을 포함한 지역별 훈련과 협력 행사의 개최,• 지역 우선시되는 이슈를 중심으로GPML 사무국에 관련정보 제공 • 관할지역에서 해양쓰레기관련 기술협력을 용이하게 하고, 주요한 GPML 사업 파트너의 활동 지원 GPML 지역 기구의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GPA의 재정 지원을 받아 관련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및 NOWPAP 회원국의 네 가지 언어로 제작된 해양쓰레기 관련 정보와 보고서를 공유할 예정이다.

NOWPAP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1차 임시 정부간회의를 개최, 일본 도야마와 부산에 위치한 NOWPAP 지역사무국 (RCU)의 지속적인 재정지원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중국 및 한국, 일본, 러시아의 회원국 대표들과 UNEP 본부의 대표들은 제 18차 NOWPAP 정부간회의 의장에 의해 요청된 이 임시 정부간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원국들이 서신을 통해2014-2015년도 활동계획을 승인, 제 18차 정부간회의의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이번 임시 정부간회의는 RCU의 구조조정 문제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는데, RCU 주최 회원국인 일본과 한국의 현 분담금 내에서 직원들의 임금비를 유지하는 방안을 주로 논의하였다. 회원국들간의 심화된 토론이 이루어진 뒤, 이번 회의는 현재 RCU의 UNEP직원을 여섯 명에서 네 명으로 줄이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두 지역사무국에서 일하게 될 새로운 직위의 역할은 올해 연말,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제19차 정부간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NOWPAP 지역활동센터 (RAC)와 협력기구들은 지난 해 말, 해양쓰레기 관련 보고서를 개발, 출판하였다. 특히,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범지구적 실천계획 (GPA)의 재정지원으로, 해양쓰레기 관리와 관련된 세 가지 보고서가 나왔다. 해양쓰레기 통제에 있어서 중국의 환경관련 비정부단체의 역할에 관한 국가보고서, 어업 및 양식업, 선박기인의 해양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범실천사례의 홍보, 그리고 NOWPAP 지역에서의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유입 방지를 위한 모범경영이 그것이다. 이 중 마지막 두 가지 보고서를 기반으로 일반대중을 위한 브로셔가 제작되어 영어 및 NOWPAP 회원국의 네 가지 언어로 번역되었다. 러시아의 콘스탄틴 루타엔코 박사의 주도 하에, 각 NOWPAP 회원국의 전문가들은 해양외래침입종 (MIS)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MIS에 관한 도감 (Atlas)을 최근에 제작하였다. 이 도감은 NOWPAP 지역에서 발견되는 대형조류 및 유관속 식물, 식물성 플랑크톤 등 15종의 식물과 64종의 동물을 포함한 79종의 해양생물과 관련된 분류법 및 통칭, 지역 분포도, 그 종들의 기원과 침입경로, 참고문헌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제18차 NOWPAP 정부간 회의가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중국 및 일본, 한국, 러시아의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외에도 각 NOWPAP활동센터장 및 UNEP 본부의 대표, 주요 협력기구인 PICES와 YSLME 또한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최근 2년간 NOWPAP의 활동실적을 심사하였으며, 2014-2015년도 활동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정부는 내년부터 분담금을 증액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하여 각 회원국은 향후 2년간 NOWPAP 신탁기금의 분담금액에 동의하였다. 또한, 국제해사기구 (IMO)와의 협정서를 승인하였는데, 이로써 NOWPAP은 IMO 회의와 컨퍼런스에서 참관자로서의 지위를 확보하여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아울러, 회원국들은 내년에 NOWPAP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움의 개최 및 해양쓰레기에 관한 활동도 결의하였다. 하지만, 일부 주요사항들에 대한 결정은 일단 보류되었으며, 회원국들은 서신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미결정 사안들과 관련, 임시회의가 내년 6월 이전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4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PICES) 연례총회가 내년 10월 17일에서 26일까지 열흘간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 PICES 과학평의회 (Science Board)에서는 “태평양의 해양쓰레기: 마이크로 및 매크로 플라스틱의 근원 및 이동, 운명 그리고 영향” 이라는 주제의 세션을 승인하였다. NOWPAP은 해양오염전문가그룹 (GESAMP)과 함께 이 세션을 공동 지원할 예정인데, 여기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위협을 플라스틱 오염의 상황 및 추세를 통하여 심각성을 보여주고, 그로 인한 환경적인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이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NOWPAP 과PICES 가 공동 후원한 원거리 감지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 5일간 중국, 칭다오에서NOWPAP 특수모니터링/연안환경평가 지역활동센터 (CEARAC)의 주관 하에 개최되었다. 중국 해양대학교의 해양 원거리 감지 연구센터와 중국 환경보호부 산하 중국국립환경모니터링센터 (CNEMC) 의 지역 주관기관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 교육과정에는 중국 및 일본, 한국, 캐나다, 카메론, 오만에서 23명의 교육생이 참석, 과정을 수료하였다. 조직위원회가 73명의 응시자 중에서 선별한 이 교육생들은 해양환경과 관련된 일을 하는 학생 및 전문 연구원, 지역정부관료들로 구성되었다. 중국과 일본, 한국, 러시아의 NOWPAP 회원국 및 독일, 미국에서 온 7명의 강사들이 북서태평양의 해양과 연안 환경의 모니터링과 평가측정을 위한 원거리 감지기술에 관련된 강의를 제공하였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 링크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NOWPAP과 비영리단체인 오키나와 해양문화 및 환경운동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2013년 NOWPAP국제연안정화행사 (ICC) 및 해양쓰레기 관리 워크샵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NOWPAP 및 아시아 태평양 지구변화연구 네트워크 (APN) 및 일본 정부가 후원한 2013 NOWPAP ICC 워크샵은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에서 진행되었으며, 중국 및 일본, 한국, 러시아의 NOWPAP회원국뿐만 아니라 에스토니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이 워크샵에 참석하였다. NOWPAP 해양쓰레기 포컬포인트를 비롯한 정부 및 학계 관계자, 국제 비정부기구의 참석자들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중인식제고와 전세계적인 ICC 캠페인의 확산 등 해양쓰레기 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관련 실천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UNEP와 UNON이 함께 주관한 2013 UNEP 행정관리회의가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개최되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회의에서는 2014년 1월부터 UNEP에 적용할 국제공공회계기준 (IPSAS) 및 2014년 여름에 도입될 새로운 전사적 자원관리 (ERP) 시스템인Umoja의 소개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 외에도 재정, 인사관리, 법률관련 문서, 물품조달, 출장관련 정책 등 행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세 명의 NOWPAP 사무국 행정인력 전원이 이 회의에 참석, 그들의 행정지식과 기술의 향상 및 UNEP와 UNON 직원들과의 의견교류, UNEP 본부에서 떨어져있는 기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행정관리회의가 끝난 후,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된 IPSAS중급훈련과정을 마쳤다. 이번 회의와 관련하여 UNEP의 Division of Environmental Policy Implementation (DEPI)와 Office of Operations (OfO)에서 사무국 직원 두 명의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NOWPAP 대표자는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자메이카 몬테고만에서 개최된 제15차 UNEP글로벌 지역해 회의 (GMRS)에 참석하였다. 또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차 글로벌 육상 및 해양 컨퍼런스 (GLOC-2)에도 참석하였는데, 이 회의에서는 해양쓰레기, 부영양화 및 폐수 등 세 가지 이슈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들의 향후 활동계획이 상세히 논의되었다. 이번GMRS 회의에는 전 세계9개 지역해협약 및 실천계획의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CBD 및 FAO, 글로벌해양협력기구 (GPO), GRID-Arendal, IMO, IOC-UNESCO, UN DOALOS 등을 포함한 여러 다자간환경조약 (MEA)의 대표자 및 관련 전문기구 등에서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UNEP지역해프로그램은 오는2014년에 4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며, 다음 해 UNEP글로벌 지역해 회의는 지중해 해양환경보존실천계획이 크로아티아에서 주최할 예정이다. 또한, GLOC-2회의에는 70여 개국에서 200여명이 넘는 참석자가 참석하였는데, 홍콩과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두 개의 국제 NGO를 제외하고는 NOWPAP 회원국에서는 참석하지 못했다.

제11차 POMRAC 및 CEARAC 실무당국자 회의가 지난 10월 9과 10일, 양일간 중국 텐진 그리고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야마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이 두 회의에서는 POMRAC과 CEARAC의 실무당국자와 전문가들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활동계획들의 성과를 검토하고, 이와 함께 2014-2015년의 활동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하고 확정하였는데, 여기서 결정된 사안은 오는 12월에 열릴 제18차 정부간회의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향후 2년간 추진될 두 지역활동센터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POMRAC: NOWPAP 네 곳의 지역활동센터를 모두 포함한 NOWPAP 지역의 생태학적 특성목표 (EcoQOs)의 개발 NOWPAP의 협력기구인 PEMSEA와의 협력아래, 훈련을 통한 연안해역 및 강하구 통합관리방안을 위한 지역 지침서의 응용   CEARAC, NOWPAP 지역의 특정 해역에서 해양 생물종 다양성을 위협하는 주요 유해물질의 영향에 대한 시범평가 부영영화 평가를 위한 NOWPAP 공동평가방안에 대한 심사검증을 위한 시범 적용 NOWPAP지역의 특정 해역에서의 해변식물과 해조류 분포도에 관한 사례연구      

NOWPAP 특수모니터링/연안환경평가 지역활동센터 (CEARAC)은 지난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도야마에서 해양 생물종 다양성 및 부영양화에 관한 전문가회의를 개최였다. 이번 전문가 회의에는 NOWPAP 회원국의 전문가를 비롯한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PICES), 일본해양정책연구재단 (OPRF)의 대표자들이 참석, 2012-2013 CEARAC활동계획 아래 현재 추진되고 있는 부영양화 및 해양보호구역 관련 활동사항을 검토하였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최될 제11차 CEARAC 실무당국자회의에 제출할 새로운 제안서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이는 향후 2014-2015년 동안 추진할 CEARAC 활동사업이며 제안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부영양화 평가를 위한 심사과정의 적용 - 해양 생물종 다양성을 저해하는 요인 평가 - 원격탐사를 이용한 해변식물 및 해초 지도제작

NOWPAP 데이터정보망 지역활동센터(DINRAC)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제11차 실무당국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DINRAC의 프로젝트를 검토하였으며, 2014-2015년의 활동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 및 확정하였으며, 이러한 결정된 사안은 오는 12월에 열릴 제18차 정부간회의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DINRAC 웹사이트 상에서의 주요 해양환경 데이터 수집 및 해양외래침입종에 관한 아틀라스 제작을 위한 준비사항들이 상세하게 논의되었으며, 특히 아틀라스 제작관련 프로젝트는 올해 말 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DINRAC의 오는 2014-2015년에는 추진할 활동사항은 다음과 같다.  - DINRAC 웹사이트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 NOWPAP 지역에서 위기에 처한 해양종에 관한 정보수집  - 주요 해양환경 관련 데이터로 구성된 연차보고서 작성 - 기존 DINRAC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NOWPAP 대표자는 지난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5차 동아시아 해양 파트너쉽 협의회 (EAS Partnership Council) 에 비국가회원의 자격으로 참석, 동아시아 해양의 지속개발전략에 따른 5년간의 실천계획에 협력 가능한 NOWPAP의 현 활동사항들을 공유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NOWPAP과 PEMSEA는 연안역 및 강하구 통합관리방안을 비롯한 해양쓰레기 관리, 부영양화 평가, 지역유류유출사고 대비 및 대응 등 향후 협력 가능한 활동사항들을 제안하였다. 또한, PEMSEA 관계자들은 오는 7월부터 10월 사이에 개최될 NOWPAP지역활동센터 실무당국자회의에 초청되었다.